GTC 기대, 퀀텀컴 최대 수혜주 리게티 28% 폭등

 기술주가 랠리하자 월가의 퀀텀 컴퓨터 최대 수혜주 리게티 컴퓨팅(이하 리게티)도 28% 이상 폭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28.23% 폭등한 11.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정부가 셧다운을 피하고 새로운 무역전쟁 뉴스가 없자 나스닥이 2.61%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이뿐 아니라 엔비디아가 다음 주 연례 개발자회의인 GTC를 개최하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18일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20일에는 양자 컴퓨터 관련 토론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토론으로 양자컴 붐이 다시 일 것이란 기대로 이날 리게티는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리게티는 지난 5거래일간 20% 급등했으며, 월가의 양자컴 붐에 힘입어 지난 6개월간 1215%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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