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내일 온라인 6ㆍ25기념식 개최한다

차세대위원장 줄리 강 박사 주도로 줌으로 마련

워싱턴주 합동기념식은 26일 오전 올림피아서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ㆍ이사장 홍윤선)가 6ㆍ25 한국전쟁 발발 제 71주년을 맞이해 25일 오후 5시30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애틀한인회 차세대 위원장인 줄리 강 박사의 주도로 한인 1세대와 차세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회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줄리 강 박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몸과 마음을 바친 부상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인 차세대들에게 6ㆍ25 한국전쟁 역사 알리기는 것은 물론 한국전쟁의 의의 및 교훈, 조국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세대간 소통과 이해의 장이 열리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 박사는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려면 줌 웹사이트(https://seattleu.zoom.us/j/94372293855)에 접속하면 되고 미팅 아이디는 ‘943 7229 3855’이다.

한편 타코마한인회(회장 온정숙ㆍ이사장 제임스 양)이 주관하는 워싱턴주 합동기념식은 26일 오전 11시 올림피아 워싱턴주 청사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기념식은 로리 와다 워싱턴주 커미셔너가 준비위원장, 제임스 양 이사장이 간사를 맡은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70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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