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열애…"집에서 꽁냥꽁냥"
- 25-03-14
전 남편 트럼프 주니어도 "괜찮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47)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트럼프 가족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우즈와 버네사가 최근 몇 달간 조용히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버네사의 전 남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 두 사람이 사귀는 것에 "괜찮다"고 말했다고 했다.
버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는 2018년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우즈와 버네사는 공통점이 많다. 버네사와 트럼프 주니어 사이에 태어난 딸인 카이 트럼프(17)는 촉망받는 골프선수다. 오는 8월 마이애미대학에 입학하는 카이는 이달 열리는 주니어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의 아들 찰리 우즈도 출전한다. 게다가 우즈 아들인 찰리와 샘은 모두 카이와 같은 학교에 다닌다.

둘의 연애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것은 데일리메일로, 타이거 우즈와 버네사 둘이 플로리다 남부 부촌인 팜비치에서 2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지난달 골프 대회에서 함께 목격됐다고 전했다.
둘은 지난해 추수감사절 직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버네사가 우즈의 집이 있는 주피터 아일랜드로 일주일에 몇차례 찾아온다고 했다. 소식통은 "둘이 함께 어울리고, 저녁을 먹고,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에서만 놀뿐 아직은 대중 앞에 나서지 않는다"고 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 시애틀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 구광일 영사 오레곤한인회 방문
- [시애틀 재테크이야기] 17세기 대동법 그리고 21세기…
- [시애틀 수필-안문자] 예술 애호가의 행복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그게 그리 어렵나?
- 한인 예술가와 문하생들 특별전시회 레이크우드 시청서 열린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2일 토요합동산행
- 한국식 돼지고기 타코 시애틀서 인기폭발
- 이승만ㆍ박정희 조명 다큐영화 <하보우만의 약속>시애틀 상영
시애틀 뉴스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 완연한 봄 찾아왔다- 이젠 8시 이후에 일몰
- 워싱턴주, 파업 근로자에 실업급여 지급한다
- "中, 자국 항공사에 보잉 항공기 추가 인수 중단 지시"
- 금연운동 공헌한 워싱턴주 전 보건부장관 별세
- 관세 후폭풍, 보잉에 직격탄-1억2,000만달러짜리 보잉기 인도 연기돼
- "화장하고 탈 거예요"…베이조스 약혼녀 등 女만 태운 우주 비행
- “퍼거슨 워싱턴주지사는 주공무원 배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