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트럼프의 경쟁자들 확정…올해 총 338명 추천
- 25-03-06
1월 말 마감…트럼프 추천자에 美 교수, 우크라 의원, 한국 박선원 의원 등
노벨평화상 수상을 노리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최근 한 미국 의원이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노벨상 후보 추천은 지난 1월 마감됐으며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발표된다.
5일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에 244명의 개인과 94개 기관을 포함해 총 338명의 후보가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86명 후보 또는 단체에 비해선 많고 2016년 기록한 376명보다는 다소 적다.
규정에 따르면 노벨상 후보로 누가 올랐는지는 수상 후 50년이 지나야 공개된다. 하지만 추천한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를 추천했는지 비밀로 유지할 의무가 없다.
트럼프를 올해 노벨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들은 여러명이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원 올렉산드르 메레츠코가 작년 11월 이후 트럼프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법대 아나트 알론 벡 교수는 지난 1월 트럼프를 추천하는 서한을 보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월 30일 트럼프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가장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추천한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원 대럴 아이사(Darrel Issa)였다. 그는 지난 3일 X에 "오늘 노벨평화상을 위해 트럼프를 지명할 것"이라고 썼다. 그는 트럼프가 중동의 평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 상을 받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지난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면서 자신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노벨위원회가 결코 자신에게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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