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분 트럼프 연설' 끝까지 들은 민주당 하원의원…자택서 숨져
- 25-03-06
터너 텍사스주 하원의원, 70세로 별세…가족 "합병증 앓아"
미국 민주당 소속 실베스터 터너(텍사스주)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터너의 대변인은 터너가 전날 트럼프의 약 100분짜리 의회 연설에 끝까지 참석했고 이후 병원에 갔다가 퇴원한 뒤 집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ABC 뉴스에 따르면 터너의 가족은 "합병증을 견디다가 숨졌다"고 전했다. 터너는 2022년 암 발병으로 수술과 바아선 치료를 받았다.
터너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텍사스의 가장 큰 도시인 휴스턴에서 시장을 지냈고 지난해 텍사스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터너는 트럼프의 의회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 엑스(X)에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가 메디케이드(미국의 건강보험 프로그램)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은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등 직전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터너가 사망하면서 미국 하원의 공화당과 민주당 의석수는 218 대 21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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