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어떤 식으로든 가져온다…부유하게 해줄 것"
- 25-03-05
"안보 위해 정말로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 복귀 후 첫 의회 연설에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어떤 식으로든 가져오겠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그린란드의 전략적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국제적, 세계적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정말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한 가지 방법,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그린란드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는 그린란드를 안전하게, 부유하게 만들 것이며 그린란드를 상상해 본 적 없는 높이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직후부터 트럼프는 방대한 광물 자원과 전략적 위치를 보유한 그린란드를 장악하기 위해 군사력이나 경제적 강압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린란드에는 희토류 등 광물자원과 석유, 천연가스 등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 그린란드가 위치한 북극권은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극동이 마주한 지역이기도 하고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신항로 개척과 자원 개발 가능성이 커진 이른바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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