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백동인] "약속의 여정"
- 21-02-01
백동인 (주 유럽 선교목사)
“약속의 여정”
지금으로부터 거의 3,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이라는 사람에게 오셔서 명령과 약속 두가지를 주셨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땅을 떠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여주실 땅으로 가야 했고, 하나님은 그를 큰 나라의 아버지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성경 가운데 가장 유명한 구절을 읽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 갔다!” (창12:4)
아브람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가 그의 나이 75세였다는 것을 들으셨습니까? 그 나이에 아브람은 새로운 민족, 새로운 나라를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 공식이 평생에 지속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우리는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우리는 행동을 취합니다. 때로는 이것이 필요한 전부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장애물은 종종 무기력입니다. 우리는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거의 25 년이 지난 후가 되었을 때 주님은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더욱 강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쫓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쫓아 나리라.” (창17:6)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고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90 세에 사라는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로부터 수많은 상속자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은 지금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이제 아브라함과 사라의 삶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저와 여러분처럼 그들의 삶에 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들은 살 곳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것을 꿈꿨습니다. 그들은 아이들과 손자에 대해 꿈꿨습니다. 거의 놓친 듯했지만 그들은 지독한 노년에도 여전히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웅장했습니다. 그들이 거의 3,000 년 뒤에 그들의 삶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 오늘 저와 여러분에 대해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10 억 명 이상의 기독교인과 많은 이슬람교도 및 유대인이 계속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상상했겠습니까? 그들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더 큰 목적의 일부라는 것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연로한 부부를 통해 그분의 영원한 방법으로 세상을 축복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실 일을 상상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 이룰 삶이 얼마나 위대한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스스로 너무 작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믿기만 한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의 시간표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