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 강풍 강타해 15만가구 정전
- 25-02-26
최고 시속 70마일 돌풍에 나무와 전신주 쓰러져 피해 속출
당초 예보했던 대로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25일 새벽 15만 가구와 사업장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기상청은 시속 55마일에 달하는 돌풍을 동반한 강풍이 이날 새벽부터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퀴앰에서는 최고 시속 70마일의 강풍이 기록됐고. 시애틀 보잉 필드에서도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돌풍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강풍이 계속되다 오후 들어 점차 약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풍으로 나무와 전신주들이 쓰러지면서 정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강풍 피해는 이미 속출하고 있다. 웨스트 시애틀에서 대형 나무가 쓰러져 가옥과 차량을 덮쳤으며 시애틀 월링포드에서도 대형 나무가 길 위에 쓰러져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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