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제97회 아카데미서 축하 무대…K팝 가수 최초
- 25-02-25
<도자 캣, 리사, 레이(왼쪽부터)>
도자 캣·레이와 함께 무대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른다.
25일(이하 한국시각) 아카데미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자 캣, 블랙핑크 리사, 레이가 오는 3월 3일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축하 무대를 펼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리사는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꾸미게 됐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현재 K팝 걸그룹 블랙핑크로 멤버로 활동 중이다.
리사는 자신의 싱글 '본 어게인'(Born Again)을 통해 협업한 도자 캣, 레이와 함께 아카데미 무대에 오르는 만큼,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아카데미 측은 "'본 어게인' (무대는) 아니지만, 여전히 전설적"이라며 "계속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본 어게인'은 리사가 지난 7일 발매한 다이내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팝 장르의 곡으로, 도자 캣과 레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9위에 올랐다. 이 곡은 오는 28일 발매하는 리사의 첫 번째 정규 '얼터 에고'(Alter Ego) 수록곡이기도 하다.
한편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3월 3일 오전 9시(현지 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사회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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