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버스요금 안되면 추적해 벌금 물린다
- 25-02-24
킹카운티 메트로, 5년 만에 버스 요금 단속 재개
현재 34% 승객이 요금 안내...단속시 벌금 20달러
킹 카운티 메트로가 오는 3월 31일부터 버스 요금 단속을 다시 시작한다. 이는 코로나팬데믹 초기 이후 중단된 지 거의 5년 만이다. 메트로는 이번 조치가 안전이나 수익보다는 공정성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대변인 션 호크스는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한 결과, 많은 승객들이 요금 지불이 안전과 존중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요금 단속은 모든 승객에게 공정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31일부터 메트로는 2~3명의 요금 검사원이 버스에 올라 오카 카드 또는 현금 결제시 받은 유효한 환승권을 확인하게 된다.
한 명은 앞문, 또 다른 한 명은 뒷문으로 들어가며, 세 번째 검사원이 있다면 가운데 문으로 탑승해 버스 요금 납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버스가 이동 중일 때 단속을 진행해 운행 지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메트로는 약 34%의 승객이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일단 미납자에 대해 구두 경고가 주어진다.
5월 31일부터는 1차 및 2차 위반시 서면 경고를 하고 3차 위반시 벌금 20달러를 부과하고 30일 내 미납 시 40달러로 벌금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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