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표 나이키 운동복 나온다…'나이키 스킴스'로 여성 공략

나이키, 미국서 새 브랜드 출시 예정

 

나이키가 킴 카다시안의 브랜드 '스킴스'와 손잡고 새로운 여성용 운동복 브랜드를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키는 '나이키 스킴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여성용 트레이닝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나이키는 여성 중심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나이키는 매출의 절반 이상을 남성 타깃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엘리엇 힐 나이키 최고경영자(CEO)는 "스킴스와의 파트너십은 여성 용품 분야에서의 더 빠른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스킴스는 카다시안이 2019년 만든 브랜드다. 약 40억 달러(약 5조7000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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