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일을 공휴일로"…공화당 내 '충성 경쟁' 점입가경
- 25-02-18
테니 하원의원 법안 발의…"美 현대사 가장 영향력 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6월 14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미국 연방의회에 제출됐다고 MSNBC 방송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로디아 테니 공화당 하원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트럼프 생일 및 성조기의 날 공휴일 지정 법안'을 발의했다.
6월 14일은 1777년 국기 디자인이 의회에서 승인된 것을 기념하는 '성조기의 날'이자 트럼프의 생일이기도 하다.
테니 의원은 성명에서 "트럼프보다 더 중추적인 역할을 한 현대 대통령은 없다"며 "45대, 47대 대통령으로서 그는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의 생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함으로써 그를 미국 '황금기'의 창시자로 기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 같은 움직임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충성 경쟁'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공화당에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4명의 대통령 얼굴을 조각해놓은 러시모어산에 트럼프의 얼굴을 추가하는 법안, 트럼프의 3선 도전을 허용하는 법안 등이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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