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여객기, 이번엔 캐나다공항서 불시착후 전복돼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고 최소 8명 부상한 듯 

최근 세계적으로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델타항공 여객기가 캐나다 공항에서 불시착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미국 미니애폴리스를 출발해 캐나도 토론토로 향하던 델타항공 4819편이 토론트 피어슨 국제공항에 불시착한 뒤 뒤집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최소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공항 측은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응급 구조팀이 현장에서 대응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전복된 비행기에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부상자들에게 신속히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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