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3차 총회 열어
- 25-02-14
현 임원진 전원 유임, 2년 더 봉사하기로 다짐
이승만 건국대통령 동상건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지난 2023년 1월 창립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오레곤회(회장 오정방, 이사장 임용근)는 지난 12일 낮 12시 포틀랜드 동부지역 디비젼에 위치한 레스토랑 FJ 별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명예회장 전홍식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확정한 뒤 임용근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전 회의록 낭독, 재정보고로 이어졌다.
임용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기념사업회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성원을 이루어 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선 제 3차 정기총회로 오정방 회장의 인사말, 전 회의록 낭독, 호광우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은 뒤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통과시켰다.
임원 선출에 들어가서는 전홍식 명예회장이 발언권을 얻어 동상 건립의 중요한 사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회장단과 임원 모두를 유임시켜 힘을 모으자는 동의에 따라 김혜자 부회장이 재청, 모두 박수로 통과시켰으며 오정방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총회는 올해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서거 60주년의 해를 맞아 동상건립 부지확보 및 모금활동 등 6개의 사업과 4만달러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우영, 최인희 이사가 2,000달러, 백순향 부이사장이 2,000달러, 그리고 김운식 이사가 500달러를 지난 해에 이어 추가로 도네이션하여 큰 박수를 받았는데 이날 현재 동상건립기금 모금 총액은 2만6,600달러이다.
시애틀N=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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