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골프 경영' 1석2조…'실세' 트럼프 주니어도 만나
- 25-02-13
카이 트럼프·로리 매킬로이 동반…정의선, 골프 참여 않고 대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6일까지 열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큰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장에서 만났다. 골프를 매개로 미국 정계 인사와 친분을 쌓으며 현대차그룹의 미국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했다.
프로암에는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와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딸 카이 트럼프 등이 참여했고,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16일까지 열린다. 대회는 로리 매킬로이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마쓰야마 히데키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72명이 출전한다.
제네시스와 인연이 깊은 타이거 우즈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포기했다.
우즈는 2021년 교통사고 당시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우즈가 타고 있던 GV80에 장착된 에어백 덕분에 내부가 대체로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해 차량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고 이후 7개월 만의 우즈의 투어 정식 대회 복귀전도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은 지난 10일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설립 2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모하비주행시험장과 연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현지 연구원들에게 가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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