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서 실종된 여객기 탑승객 10명 전원 사망
- 25-02-09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실종됐던 소형 여객기의 잔해가 발견된 가운데 탑승객들은 전부 사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래스카 해안경비대는 7일(현지시간) 얼어붙은 해빙 위에서 소형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마이크 살레르노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두 명의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시신 3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에서 생존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7명도 잔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클린트 존슨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알래스카 지부장도 기자회견에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존슨 지부장은 "잔해가 발견됐고 10명의 희생자가 있는 만큼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어널래클릿에서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여객기는 출발한 지 38분 후에 노턴 사우드만 상공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파악된 뒤 실종됐다. 실종 당시 여객기엔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이번 주말 정기연주회 연다
- <속보> 실종된 ‘그랜드캐년 여행’ 한국인 3명 추돌사고 희생 가능성 커
- 워싱턴주 한인 식당 “우버이츠로부터 2만달러 못받았다”
- 창발 다음달 ‘이노베이션 해커톤’ 개최한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아름다운 동행
- [서북미 좋은 시-신혜숙] 악마의 부엌
- “한인 여러분도 벨뷰도시환경 개선에 목소리를”
- 시애틀한국교육원, 선도교원 모집한다
- 2027년부터 워싱턴주 은퇴저축프로그램 가입해야
- [시애틀 수필-조순애] 노란 조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운회 22일 토요합동산행
- 故 이경숙씨 천국환송예배 슬픔 속에 치러져
- 타코마한인회, 4월16일 한인회관서 리얼ID 발급 행사
- 생활상담소 “한인여러분도 공중보건 커리어에 도전을”
- “한인여러분, 체포되면 변호사없이 어떤 서류로 사인해선 안돼”(영상)
- 메트로시애틀부동산 유근열 대표, 부동산계 권위있는 위원으로 선정돼
- 양진숙무용가 이끄는 '진 한국무용'단원 모집한다
- 임용근 의원 부인 임영희 시인 한국문단에 시조로 등단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후원금 또 20만달러 넘었다(+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50년산 영주권자 UW직원, 구금됐다
- 워싱턴주 주민들 스트레스 심해졌다
- 끝없는 탐욕으로 사기친 시애틀 30대에 징역 3년형
- 20대 여성 워싱턴주 강에 빠져 실종돼
- “이민수속할때도 워싱턴주 유급병가 활용하자”
- 시애틀서도 우체국 구조조정 반대 시위 벌어져
- 워싱턴주 최장수 하원의장 프랭크 찹 돌연 별세
- 차량 벨뷰 대로서 나무와 충돌해 2명 중상
- 워싱턴주의회 "자살악용 질산나트륨 판매 제한"
- 시애틀교육감 존스 돌연 사표제출해 '비상'
- 워싱턴주 보수단체 ‘학부모 권리장전’ 위해 또 발의안 준비
- UW벚꽃 만개는 아니지만 벚꽃축제 시작됐다(영상)
- 시애틀 다운타운 살인사건 범인은 20대 여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