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김성주 오리건 한국명예영사 취임 리셉션 열려
- 25-02-07
서은지 총영사,토비아스 리드 주 국무장관 등 200여명 참석
서 총영사 "한미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해달라"적극 당부해
지승희 단장의 오레곤한국전통문화예술단 축하공연 펼쳐져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로 임명된 김성주 명예 영사의 취임 환영 리셉션이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주최로 6일 오후 5시30분 포틀랜드 다운타운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와 조윤희 영사, 토비아스 리드 오리건주 국무장관, 그랙 콜드웰 전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를 포함해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장, 김헌수 이사장, 오정방 고문, 김인자, 김성윤 부회장, 박현식 사무총장 등 한인회 임원진과 권희수 6.25 참전국가유공자회장, 장규혁 노인회장, 장경자 부회장, 유형진, 김영민, 유척상 전 회장과 VTM 그룹 리차드 백 회장, 센트럴 베다니 개발 로이 김 사장 등 200여명의 주류 및 동포 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김성주 명예영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니 김 멀트노머 주택담당 커미셔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은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 관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가교 역할을 맡게 된 김 명예영사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리더쉽을 통해 한국어와 김치 등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토비아스 리드 주 국무장관은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김성주 시의원 만큼 한국명예영사 역할에 적임자가 없다고 생각하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명예영사와 함께 한국과 오리건주가 좋은 협력 파트너로서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나선 김성주 명예영사는 “오리건주 대한민국 명예영사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위대한 한국의 철학자 퇴계 이황 선생의 말을 인용해 “군자는 먼저 덕을 닦고 그 후에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정직과 성실로 한국과 오리건주간의 외교, 경제, 문화적 관계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애틀 총영사관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국 맛김치를 선물로 증정했다.
재외공관장의 추천을 받아 외교부 장관에 의해 임명되는 한국명예영사는 ∆재외동포 권익보호 ∆경제통상문화예술 교류 협력 증진 등 업무를 수행한다.
비버튼 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주 명예영사는 비버튼 지역에서 베스트 척추신경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리셉션에는 오레곤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인 지승희씨가 운영하고 있는 오레곤 한국전통문화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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