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예술 작품은 연관성이 있을까?”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출신 조중행 의학박사 강사로

8일 오후 SNU 포럼서 ‘질병과 예술적 창의성’ 주제로 강연해

 

서울대 워싱턴주 동창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한인들의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달 개최하고 있는 SNU포럼 2월 행사가 이번 주말인 8일 오후 5시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 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의 강사는 한국과 미국 외과 및 흉부외과 전문의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제진료센터장을 지낸 조중행 의학 박사이다.

조 박사는 ‘질병과 예술적 창의성’(Disease, Creativity and Art)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이번 포럼을 이끈다. 질병이 예술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인간은 출생, 성장,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수많은 육체적 정신적 질환을 앓게 되고 예술가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런 질병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역사상 큰 업적을 남긴 한국 또는 외국의 예술가중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종류의 질병을 겪었다. 이같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질병이 미술, 음악, 문학 등에서 이루어 놓은 작품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돌아보고, 창작과정에서 인간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현대의학의  최근 연구 방향을 돌아본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줌 링크(https://us02web.zoom.us/j/5069639349?pwd=aDF2SUltK3ovRWxTVmVsOHhLTjdidz09)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줌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팅 ID ‘506 963 9349’를 누리고 패스코드 ‘SNU_FORUM’를 입력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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