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수장으로 한 TF 만들고 백악관 신앙부서도 신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신앙 부서를 만들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기도 조찬회에 참석해 "팸 본디 미국 법무부 장관이 반(反) 기독교 편향 근절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도록 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 자유에 관한 새로운 위원회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