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결혼하기 좋은 도시’로 바뀌었다
- 25-02-05
결혼하기 좋은 도시 순위 지난해 116위서 올해는 30위로 껑충
타코마는 155위로 최하위권…1위는 올랜도, 포틀랜드 18위로
시애틀이 젊은이들이 결혼하기에는 좋은 도시로 변모했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5 결혼하기 좋은 도시 순위 조사’를 발표한 결과, 시애틀시가 30위를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116위를 기록했다 올해 무려 76계단을 뛰어 올라 결혼하기 좋은 도시로 바뀐 것이다.
월렛허브는 결혼장소, 비용 등 모두 26개 항목을 조사한 뒤 결혼비용, 결혼 관련 시설 및 서비스, 결혼식 관련 환경 등 크게 3가지 항목에 대한 순위 및 점수를 반영해 1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겼다.
시애틀시는 100점 만점에 56.95점을 획득했으며 결혼 비용 순위에서 전국 157위를 얻어 고물가 등의 결혼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드는 도시 가운데 한 곳으로 꼽혔다.
시애틀은 집값을 포함해 생활비가 많이 드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결혼 관련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서 21위, 결혼식 관련 환경 부문에서는 13위로 나타났다.
결혼하기 좋은 도시 1위는 올해도 올랜도였으며 2위는 라스베가스, 3위는 마이애미, 4위는 애틀랜타, 5위는 탬파로 나타났다. 결혼을 위한 최악의 도시 1위는 하와이주 펄 시티, 2위는 브리지 포트. 최악 3위는 로드 아일랜드의 와윅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순위가 1년새 껑충 뛰어 오른 가운데 타코마는 전국 155위를 차지해 최하위권에 랭크됐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18위로 지난해 57위에서 역시 껑충 뛰어올란다.
워싱턴주 스포캔은 107위, 워싱턴주 밴쿠버는 126위, 오리건주 세일럼은 143위 등이다.
한편 미국 커플들은 결혼할때 평균 3만5,000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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