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학교수가 올해 그래미상 받았다

코니쉬대학 교수이자 보컬인 조네이 켄드릭

신곡 ‘알마’로 두 번째 보컬부문 최우수 편곡상 


시애틀의 코니쉬 예술대학 교수이자 3인조 보컬그룹 ‘새예’의 멤버인 조네이 켄드릭이 올해 67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기악 및 보컬 부문 최우수 편곡 상을 받았다.

켄드릭은 새예 및 레지나 카터와 함께 부른 신곡 ‘알마’로 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녀는 작년 그래미 시상식에서도 “매우 이른 아침시간에”라는 노래로 똑같은 상을 수상했었다.

켄드릭은 63회 그래미 시상식에선 ‘황무지 노래’로 역시 같은 부문의 수상후보로 지명됐고 61회에선 ‘고요한 밤’이라는 노래로 기악 및 아카펠라 부문 최우수 편곡상 후보로 지명됐었다.

지난 2010년부터 코니쉬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켄드릭은 자신에게 부담이 되거나 약점이라고 생각되는 모든 사안의 명단을 적어놓고 이를 극복하고 개선하려 노력해왔다며 “성장은 편하지 않을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최근 데뷔 앨범을 내놓은 새예는 이달 중 5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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