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쿨 개최…“서둘러 신청을”
- 25-02-03
3월1일 머서 아일랜드 장로교회서…선착순 100명으로 한정
올해 피아노 별도 부문에다 현ㆍ목관ㆍ금관악기ㆍ성악ㆍ챔버
한인 학생뿐 아니라 타민족까지 5~12학년 학생 대상으로 실시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가 다음달 제24회 청소년 음악 콩쿨을 개최하기로 하고 많은 음악 꿈나무들이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콩쿨은 오는 3월1일 오전 9시부터 머서 아일랜드 장로교회(3605 84th Ave SE, Mercer Island, WA 98040)에서 펼쳐진다.
음악협회는 음악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힘을 쏟는다는 목표아래 올해부터 참가자가 가장 많은 피아노를 별도 부문으로 분리했다. 이에 따라 A부문은 피아노만, B부문은 현악기ㆍ목관악기ㆍ금관악기ㆍ성악ㆍ챔버 등으로 구성된다.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주니어부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시니어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등 조건이 맞은 해당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악기 연주는 고전부터 현대곡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곡을 외워 7~9분 연주해야 한다. 성악은 고전부터 현대곡중 1~2곡을 외워 역시 7~9분 연주하면 된다. 챔버 및 듀엣은 고전부터 현대곡 가운데 1~2곡을 외워 10분내로 연주해야 한다.
음악협회는 특히 지난해 대회 당시 지원자가 너무 많이 몰렸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선착순 100명으로 신청 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청소년 콩쿨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을 최대한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워싱턴주 음악협회 홈페이지(https://kmawa.org)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신청서도 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체 대상 한 명에게는 500달러의 상금, 부문별 1등 수상자 4명에게는 200달러씩, 부문별 2위 수상자 4명에게는 100달러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음악협회는 유명 피아니스트로 센트럴 워싱턴대 김예린 교수와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브랜단 쉬어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연락처: kim@kmaw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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