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값 사상 최고 경신…트럼프 관세 위협에 안전자산 수요
- 25-01-31
미국 뉴욕 금값이 미국의 관세 위협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현물은 3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1.3% 상승해 온스당 2796.0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를 넘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일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 부과를 진행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달러가 0.2% 약세를 보이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이 한 달만에 최저로 떨어진 점도 금값을 끌어 올렸다.
키트코메탈스의 짐 와코프 수석 시장분석가는 로이터에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및 외교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금과 은 가격이 상승 추세를 보이며 새로운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그리브스 랜즈다운의 수잔나 스트리터 시장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폭풍우를 이겨낼 피난처를 찾으며 금이 안전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카페 '금값'된 달걀 540개, 베이컨까지 도난 당해
- 단 7일만…한국 왕복 항공권 350달러 부터
- 최고 사진 작가 故남궁요설 사진전 열린다
- 경기도교육청ㆍ시애틀영사관ㆍ워싱턴주 3자 협약
- 벨뷰통합한국학교, 개학과 함께 신나는 설날 행사 가져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8일 토요산행
-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영화 <검은 수녀들>, 내일 시애틀 개봉
- 제 106주년 3ㆍ1절 기념식 열린다
- “질병과 예술 작품은 연관성이 있을까?”
- <속보> 문인협회 설립기념식 날씨때문에 22일로 연기
- 시애틀 한인 화가 김향씨, 유명 경매에 초대작가로
- “한인 사업주여러분, I-9 양식 작성법 알려드립니다”
- "나도 입주 가능할까"-벨뷰시 5,700채 저가주택 세미나 성황
- “시애틀 한인여러분, 초여름 북유럽 5개국으로 떠나요”
-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쿨 개최…“서둘러 신청을”
- <속보> 벨뷰 H마트 강도피해 한인 가족 인터뷰 통해 분노-용의자 얼굴도 공개돼
- 경기도교육청,워싱턴주 교육감실, 시애틀총영사관 업무협약 맺는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초여름 북유럽 5개국으로 떠나요”
-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쿨 개최…“서둘러 신청을”
시애틀 뉴스
- 킹 카운티도 불체자 보호하는 ‘이민자 성역’ 합류했다
- 휠체어 타고 시애틀경전철 횡단하던 노인 중상
-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카탭 갱신 이번 주는 힘들다
- 시애틀 여성, 소방관들 도움으로 주차장서 출산
- 시애틀 최고식당 ‘캔리스' 핵심요원 잇따라 떠나 '명성 유지'될까
- 트럼프 행정명령으로 워싱턴주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몸살
- CDC 웹사이트 정보 삭제돼 워싱턴주 의료계 ‘낭패’
- 시애틀 흑인소방관회관 매각에 흑인사회 분열 양상
- '히스패닉'많은 야키마 이민사회, 트럼프 출범후 단속위협에 불안 고조돼
- 시애틀지역 독감 등 급증으로 병실이 부족하다
- 시애틀지역 시장, 트럼프 무서워 DEI 국장임용 중지
- 시애틀아동병원, 청소년 성전환수술 중단했다
- 시애틀 한인카페 '금값'된 달걀 540개, 베이컨까지 도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