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계 워싱턴주 상무장관 임명으로 빈자리들 채워졌다

조 누엔 상무장관 임명으로 공석된 주 상원의원 자리에 

킹 카운티 의회 알바라도 하원의원은 상원으로 직행


밥 퍼거슨 신임 워싱턴주지사가 상무장관으로 임명한 베트남계 조 누옌(사진) 주 상원의원의 공석을 메우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킹 카운티 의회가 에밀리 알바라도 주 하원의원을 임명했다.

알바라도 의원은 임명 직후 취임선서를 하고 상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녀가 인계받은 제34 선거구는 웨스트 시애틀, 배션 아일랜드, 화이트 센터 및 뷰리엔 일부를 포함한다. 알바라도 의원이 비운 하원 의석엔 시애틀 시장실의 브리아나 토마스 수석 정책자문관이 임명됐다. 

킹 카운티 의회는 또 제41 선거구의 타나 센 하원의원이 남긴 빈자리를 전 벨뷰 시의원이자 시애틀항만청 수석 엔지니어인 재니스 잔이 메우도록 임명했다. 센 전 의원은 퍼거슨 주지사에 의해 주정부 어린이청소년가족부(DCYF) 장관으로 임명됐다.

센은 2013년 메트로폴리탄 킹 카운티 의회에 의해 제41 선거구의 공석에 임명됐었다. 이 선거구는 벨뷰, 이사콰, 머서 아일랜드 등지를 포괄한다.

이번에 킹 카운티 의회가 메운 주의회 의석들은 오는 11월 특별선거에 상정되며 이 선거의 당선자들은 2026년까지 선임자들의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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