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애틀한인회, 총영사관과 간담회 가져
- 25-01-23
서은지 총영사ㆍ박미조 부총영사 등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광역시애틀 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나은숙)는 지난 16일 서은지 총영사와 박미조 부총영사 등을 시애틀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신년 하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서은지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광역시애틀 한인회가 동포사회를 위한 모범적 역할은 물론 총영사관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서 “특히 시애틀한인회가 워싱턴주 마이크로기업협회(WSMA)로부터 그랜트 수여단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시애틀한인회처럼 많은 한인 단체들이 주류 사회로부터 보조금이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총영사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애틀한인회와 총영사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으며 총영사관 및 재외동포청이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2026 월드컵 주요 경기가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것에 맞춰 광역시애틀한인회와 워싱턴주 축구협회(회장 최환)가 김원준 회장을 대회장으로 하는 시애틀 소수민족 사회인 축구팀 초청 ‘2025 더 그린어스컵’(The Green Earth Cup)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는데 재외동포청과 총영사관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해달라고 한인회측은 요청했다.
총영사관은 현재 준비중인 시애틀 한국교육원 개원을 앞두고, 워싱턴주내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애틀한인회와 한인 사회 각 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원준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워싱턴주 동포사회의 맏형인 광역시애틀 한인회와 총영사관간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하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롯데호텔 시애틀 제네시스 아닌 '렉서스 셔틀서비스' 제공
- "이런 한인분은 메디케어 신청시 주의하셔야"
- 시애틀 한인 미술꿈나무들 유명대회서 무더기 수상해
- [시애틀 수필-이명숙] 긍정의 뺄셈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네 빵을 물 위에 던지라!
- 동서양 오페라 '봄춘향' 포틀랜드 공연 대성황!
- 시애틀 한인카페 '금값'된 달걀 540개, 베이컨까지 도난 당해
- 단 7일만…한국 왕복 항공권 350달러 부터
- 최고 사진 작가 故남궁요설 사진전 열린다
- 경기도교육청ㆍ시애틀영사관ㆍ워싱턴주 3자 협약
- 벨뷰통합한국학교, 개학과 함께 신나는 설날 행사 가져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8일 토요산행
-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영화 <검은 수녀들>, 내일 시애틀 개봉
- 제 106주년 3ㆍ1절 기념식 열린다
- “질병과 예술 작품은 연관성이 있을까?”
- <속보> 문인협회 설립기념식 날씨때문에 22일로 연기
- 시애틀 한인 화가 김향씨, 유명 경매에 초대작가로
- “한인 사업주여러분, I-9 양식 작성법 알려드립니다”
- "나도 입주 가능할까"-벨뷰시 5,700채 저가주택 세미나 성황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재산세 현행 1%에서 최고 3%까지 올리자고?
- 오토바이 I-5 역주행했다 충돌 후 운전자 사망
- 시애틀 본사둔 질로우, 재택근무로 오히려 '횡재'했다
- 보잉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버스 제쳤다
- 주요 식품업소들 “계란 1~3판만 구입 가능”
- 시애틀 하키경기서 부모가 10대 심판 폭행해 물의
- 물가 비싼 워싱턴주 싱글들 살기에 얼마나 좋을까
- 시애틀, 오늘 밤부터 다시 강추위 온다
- 벨뷰 길거리 무료 주차 사라진다?
- 워싱턴주 미국서 9번째 ‘교육적 주(州)’다
- 킹 카운티도 불체자 보호하는 ‘이민자 성역’ 합류했다
- 휠체어 타고 시애틀경전철 횡단하던 노인 중상
-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카탭 갱신 이번 주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