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태권도시범단 시애틀 시범공연 “원더풀”(+영상)
- 25-01-21
지난 주말 머킬티오 캐미악고교서 세계 최고 기량 선보여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시애틀 시범공연이 그야말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주말인 19일 오후 한인밀집지역인 머킬티오 캐미악 고교에서 열린 용인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에는 시애틀지역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 학생에서부터 태권도장 사범들까지 1,0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시범단 미국 공연의 일부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1인당 25달러씩의 입장료를 받았지만 표가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시범공연은 사전 행사부터 진행됐다. 태권도웨이 머킬티오와 태권도웨이 스노호미시, 레드몬드 황스 태권도 소속 관원들이 나와 자신의 도장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어 펼쳐진 용인대 시범단의 공연은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에 대한 깊은 열정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펼쳐지면서 화려하고 역동적인 동작에 “원더풀” 탄성이 쏟아졌다.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은 절도 있는 통일된 동작과 고난도 기술을 자랑했으며, 격파를 포함한 다양한 묘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단은 ▲2023 KTA 다이나믹태권도대회 우승 ▲제 19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우승 ▲제 1회 세계 태권도 시범 대회 우승 ▲춘천 코리아 오픈 우승 ▲제 58회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우승 ▲2023 SC 시범 경연대회 우승 ▲제 50회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이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고 태권도인들은 강조했다.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은 시애틀 공연에 이어 22일 시카고, 27일 노스캐롤라이나, 30일 오클라호마, 2월 10일 달라스 등 다양한 지역을 돌며 시범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은 태권도의 멋과 힘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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