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 윤세진 회장, 조승주 이사장 체제로 힘차게 출발

<윤세진 신임 회장(왼쪽)이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지역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주말 첫 행사로 교장 모임 및 신년 하례식 가져

권미경ㆍ김연정 전 회장 및 이사장에 감사패 전달해

올해 말하기대회,합창대회 등 각종 사업계획 발표해

 

서북미 5개주 한국학교 협의체인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가 새로운 회장과 이사장 체제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서북미지역협의회를 이끌 제 38대 회장으로는 윤세진 직전 부회장, 신임 이사장으로는 조승주 직전 부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세진 회장 및 조승주 이사장 체제의 협의회는 지난 주말인 19일 오후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장 모임을 겸한 신년 하례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으로는 윤세진 회장에 이어 안형찬ㆍ김지현부회장에다 오리건지역 부회장에 유경화,  알래스카지역 부회장에 한미영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수지 합창단장, 안정훈 총무, 정희숙 재무, 박 현 간사, 하예성 서기, 이혜실 기획, 김부연 홍보 등이 결정됐다.

윤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끈 권미경 전 회장과 김연정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리건, 알래스카, 몬태나지역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 및 행사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교장 모임을 시작으로 ▲나의 꿈 말하기대회 : 4월 5일(토) 오후3시 페더럴웨이 소망장로교회 ▲학력어휘경시대회 : 4월 12일(토) 오후3시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 체육관 ▲ 합창대회 : 5월 3일(토) 오후3시 타코마 중앙 장로교회 ▲학예경연대회 : 5월 31일(토) 오전9시 Town Square Park (Federal Way) ▲종합시상식이 6월 7일(토) 오후3시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린다.

▲제43회 학술대회 : 7월 17일(목) - 19일(토) Dallas Texas Hyatt Regency Dallas Hotel ▲교사 연수회 : 9월 13일(토) ZOOM or 대면 ▲ 정기총회 : 10월 12일(일) ZOOM 오후8시 ▲교사 사은회 및 기금 마련의 밤 : 11월 2일(일) 오후5시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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