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는 테슬라가 아니라 '리플'
- 25-01-17
리플이 대표적 친 암호화폐 인사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연일 폭등, 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는 테슬라가 아니라 리플이라고 해야 할 판이다.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7.84% 급등한 3.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리플은 이날 새벽 15% 정도 폭등한 3.39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3.84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트럼프 당선 전인 지난해 11월 5일 리플은 0.50달러에 불과했었다. 그랬던 리플이 3.39달러까지 치솟았다. 무려 578% 급등한 것이다.
시총도 20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시총 2000억 달러는 전세계 기업 중 시총 59위인 맥도날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동안 트럼프 최대 수혜주로 각광받았던 테슬라는 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지난해 11월 5일 테슬라의 주가는 242달러였다. 16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413달러다. 트럼프 당선 이후 70% 정도 상승한 셈이다.
상승률이 578% 대 70%다. 리플의 상승률이 테슬라를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도 트럼프 당선으로 자율주행차(로보택시)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로 많이 상승했다.

그러나 리플은 트럼프 당선으로 호재가 더 만발하고 있다. 일단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리플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최근 미국 금융 당국은 리플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승인했다.
이뿐 아니라 SEC가 리플 상장지수펀드(ETF)를 조만간 승인할 전망이다. ETF가 승인된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3번째다.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리플 ETF가 출시되면 12개월 이내에 43억달러~84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당선으로 리플에 호재가 만발한 것이다. 이쯤 되면 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는 테슬라가 아니라 리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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