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영ㆍ조수경ㆍ안젤라 김씨 등 수상 영광
- 25-01-17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제18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박보라)가 제18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 수필, 단편소설, 아동문학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실시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시애틀 지역에서 글쓰기에 목말라하는 한인들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듯 수많은 응모작이 쏟아졌다고 문인협회는 전해왔다.
지난 2008년 1회 공모를 시작으로 어느 덧 18회에 이른 이번 공모전에서 시와 동시 부문은 곽혁웅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수필과 단편소설 부문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심사를 맡았다.
시 부문에선 조수경씨가 ‘사과나무’란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김진미씨가 ‘소녀, 여고생, 아가씨’, 이유진씨가 ‘엄마’란 작품으로 각각 가작을 수상했다.
수필 부문에선 안젤라 김씨가 ’예쁜이’란 작품으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 대상은 유아영씨의 ‘태평양 고등어’가 선정됐으며 박시현씨의 ‘시간을 초월한 연결’은 가작으로 선정됐다.
아동문학 부문(동시)에선 채희분씨의 ‘61개똥벌레’가 수상 작품으로 선정돼 올해는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가 배출됐다.
박보라 회장은 “이번 신인문학상 공모전에서는 단편소설 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 수상자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문별로 이 지역의 재능있는 신인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는 오는 2월8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설립 18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시상식도 개최한다.
■ 일 시: 2월 8일(토) 2시
■ 장 소: 코엠티비홀(32008 32nd Ave S. Federal Way, WA 98001)
■ 문 의(RSVP): 박보라 회장 kwawc123@gmail.com, 전화 425-248-8081(문자 바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고속도로 달리던 스쿨버스에 금속파편 강타
- 시애틀 한인의사, 검찰청 등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받아
- 세계적 색소폰연주자 박광식 선교사 시애틀 연주 및 간증집회(영상)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모임 한상회, 신년 하례식
- 페더럴웨이 짐 페럴시장 2025 시정연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도 신나는 설날행사 열어
- ‘우여곡절’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4월9일 개장한다(영상)
- 한인비상기금 힘든 시애틀한인 37명에 6만5,000달러 전달
- [시애틀 수필-염미숙] 소꼬리
- [서북미 좋은 시-문창국] 술을 마시는 이유
-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문학특강에 큰 관심 쏟아져
- 한인 최고사진작가 남궁요설 사진전 큰 반향 불러와(화보)
- “한인 초ㆍ중등생 영어북스클럽, 고교생 SAT 참가를”
-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신년 하례식으로 힘찬 출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2월 14일~2월 17일, 2월 20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5일 토요산행
- 포틀랜드 이상철 전도사 하늘나라로
- 시애틀 한인 화가들 모임 ’하모니 오브 컬러’15주년 전시회
- “한인 여러분께 직원 채용시 필요한 E-verify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서 성매매하려다 걸리면 중범죄로...오로라는 전국서 두번째 성매매 많은 곳
- "시애틀경찰에 최루탄 사용해도 된다"
- 시애틀 주민들 "대기업체 대상으로 세금 신설하자"
- 아마존 출근제 시행하면 시애틀 다운타운 활기 찾았다
- 트럼프, 시애틀담당 연방검사 해임했다
- 워싱턴주 경찰들 “불법이민자 체포, 추방에 협조 않겠다”
- 계란값 1월에만 15% 올라…미국 ‘에그플레이션’우려돼
- 워싱턴주 경찰, 운전자 마구잡이 단속 못한다
- 타코마도 ‘환각 버섯’ 단속중단하기로 결정
- 워싱턴주 재산세 현행 1%에서 최고 3%까지 올리자고?
- 오토바이 I-5 역주행했다 충돌 후 운전자 사망
- 시애틀 본사둔 질로우, 재택근무로 오히려 '횡재'했다
- 보잉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버스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