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산불에 美셀럽들 기부 잇따라…비욘세·디카프리오 등 거금 쾌척
- 25-01-16
비욘세 약 36억원·디카프리오 약 14억원 기부
디즈니·넷플릭스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거금 기부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추정액이 약 2500억달러(약 364조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A에 거주하는 미국의 셀럽들은 거액의 기부금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이미 리 커티스, 비욘세, 패리스 힐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미국의 스타들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거금을 투척했다.
비욘세는 250만달러(약 36억원)를 기부하며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비욘세는 자신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인 '베이굿'을 통해 LA 화재 구호기금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구호기금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알타데나와 패서디나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각적인 구호 및 100만달러(약 14억원)를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기부금이 LA소방서재단과 캘리포니아소방재단, 식량 구호 비영리단체인 월드 센트럴 키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재단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상 수상자 출신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자신과 가족들이 LA의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1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커티스는 이번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수십 년간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인들 외에 디즈니나 넷플릭스, 아마존, 소니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들도 500만달러에서 1500만달러(약 72억~218억원)를 내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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