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시도 ‘1월13일 한인의 날’로 선포

14일 시의회서 선언문 채택김성훈 이사장 등 참석해

 

한인 피터 권이 시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시택시가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채택했다.

시택시의회는 지난 14일 모하메드 에갈 시장과 피터 권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의 날 선언문을 채택했다.

시택시는 선언문을 통해 “1903년 1월13일 처음으로 한인들이 미국으로 이주를 해왔으며 올해는 한미동맹 72주년을 맞이한다”면서 “한인들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시택시내 아시안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상기했다.

시는 이어 “한인들은 시택시의 다양성와 문화 및 경제, 유산을 풍부하게 해주는 중요한 커뮤니티”라면서 “이들은 시택시의 포용력을 높이고 빈곤을 줄이며 언어와 기회 접근성, 시민참여를 높여준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같은 한인들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며 2025년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하니 시는 이날을 기리고 한국의 역사를 배우길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이같은 채택문 선언에 대해 샌드라 잉글런드 미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워싱턴주 상임이사가 대표로 나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선언문 채택 행사에는 김성훈 이사장을 포함해 샌드라 잉글런드ㆍ신도형ㆍ조참ㆍ윤수정씨 등 미주 한인의 날 축제재단 워싱턴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워싱턴주에서는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머킬티오시, 레이시시, 시택시가 올해 한인의 날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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