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 등록하세요”

2024~25년도 2학기 학생모집…현재 신입생 등록 중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2024~25년도 2학기 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 꿈나무들이 등록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기존의 재학생 등록은 1월 6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입생은 지난 13일부터 등록이 시작돼 진행중이다.

조지숙 벨뷰 교장과 임수진 시애틀 교장은 “학생들은 빠른 등록을 통해 원하는 반을 확보할 것을 권장한다”며 “자녀들이 잘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학기 개학일은 2월 1일로, 한국어반과 특활반 모두 수업을 시작한다. 한국어반은 오전 9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되며, 유아, 유치, 1~2학년, 3~5학년, 중고등부, 성인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준별로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활반 수업은 오후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과목이 준비되어 있다. ▲종이랑미술이랑 ▲미술만들기 ▲미술반 ▲종이접기 고급반 ▲캘리그라피 ▲ 서예반 ▲난타 ▲한국무용 ▲합창 등 흥미로운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다.

한 학기 동안 한국어반은 16주, 특활반은 14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일부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어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지숙 벨뷰 교장은 “시애틀과 벨뷰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통합한국학교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길 바란다”며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 등록은 학교 웹사이트(www.usbks.us)에 들어가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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