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첫 한인 장례회사 문 열었다
- 25-01-14
아슬란(Aslan Cremation) 개업해 본격 운영나서
시애틀 지역을 중심으로 워싱턴주내 첫 한인 장례회사인 ‘아슬란 장례회사’(Aslan Cremation)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밀크릭에 소재한 이 회사는 스노호미쉬는 물론 킹과 피어스 카운티 등 시애틀지역 한인들에게 합리적이고 저렴한 화장(Cremation)을 전문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슬란 장례회사는 다년간 장례업계에서 일하며 축적된 경력과 한국 문화와 정서를 깊이 이해하는 한인 장례지도사(Licensed Funeral Director) 스티브 한씨가 직접 운영한다.
한씨는 1.5세 이민자로서의 체험과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유가족들의 필요와 바램을 섬기고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장례 회사를 운영하다는 방침이다.
한씨는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장례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슬란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슬란은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통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소화된 절차와 투명한 가격 정책을 약속하고 있다.
또한 희망하는 개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슬란 장례회사는 개업과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상담을 통해 본인이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장례 절차를 미리 계획하거나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 사회의 필요에 맞춘 장례 서비스를 통해, 아슬란 장례회사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425-553-0070
아슬란 웹사이트:www.aslancrem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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