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전면 제재로 공급 우려…국제유가 3% 이상 급등
- 25-01-12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마지막으로 러시아 석유 산업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를 발표하자 국제유가는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후 4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68% 급등한 배럴당 7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는 한때 5% 정도 급등했었다.
브렌트유 선물도 3.67% 급등한 배럴당 79.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석유회사 가즈프롬, 네프트, 수르구트네프테가스와 그 자회사, 유조선 180척 이상, 러시아 에너지 당국 및 임원 12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인하고 불법적인 전쟁 자금으로 쓰이는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전면적인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 제재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인기1위 한국 영화 <하이파이브> 이번 주부터 시애틀 상영
-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황리에 열려
-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흥겨운 ‘한마당잔치’(+화보,영상)
- "시애틀에 사는 친구 유정주를 찾습니다"
- 워싱턴주 중앙대동문회, 여름 모임 가져
- 이번 주말 제75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페더럴웨이 학교내 한국어ㆍ영어 이중언어프로그램 설명회
- 대한부인회 봄학기 수료식 및 발표회 23일 개최한다
- 오리건 한인 디저트전문점 미국 최고 베이커리로 '요식업계 오스카상'받아
- 이문세 올 하반기 시애틀 공연한다
- KOGA ‘사랑과 감동’의 효도잔치 열어(+영상,화보)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대하게 열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희생 없는 미래는 없다
- 시애틀총영사관, 인기 크리에이터 ‘챔보’와 협업영상 만들어
- <속보> 연기됐던 SNU포럼 21일에 열린다
- 한인생활상담소 영유아발달 무료 워크숍 개최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창립 20주년 행사 연다
- [기고-윤여춘] 시애틀 등산로 들머리의 한국정원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6월 13일~6월 19일)
- 시애틀지역 한인미술 꿈나무들 올해 미대 입시서 두각 나타내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 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집 팔겠다는 사람이 집사겠다는 사람보다 3배 많다”
- 에드먼즈 페리 선착장서 차량 추락…2명 사망, 3명 구조
- 여름이 제철, 워싱턴주 등 서북미 '체리' 한국서 출시
- 아마존 다음달 대규모 할인행사 연다
- 시민권자와 결혼후 영주권 기다리던 워싱턴주민 추방결정
- "이것 하루에 하나씩만 먹으면 잠 잘잔다"
- UW 150주년 졸업식 거행돼…한인 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
- 시애틀서 역대 두번째 대규모 시위 벌어져-시애틀시내만 7만여명 '반트럼프'시위
- <속보>시택공항 항공기 폭탄위협 2시간 공항 일시 폐쇄
- "미국에 왕은 없다"…트럼프 생일날, 美 2000여곳서 '노 킹스' 反트럼프 시위
- <긴급> 시택공항 ‘보안 문제’로 긴급 이착륙 금지 조치
- 워싱턴주 애플헬스 170만명 정보, 연방 이민당국에 넘겨졌다
- 이번 주말 시애틀지역 교통지옥-405 북행차선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