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서북미연합회, 가천대 길병원과 MOU체결
- 25-01-11
서북미 한인 동포들의 의료,건강 관리 치료 등 도움효과 기대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와 한국 가천대 길병원이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북미연합회 신원택 감사 겸 상임위원과 김효삼 서북미연합회 한국 연락관은 지난 달 10일 인천 길병원 여성 암병원 4층 회의실에서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 홍은정 파트장, 2팀장 신유리 간호사(RN) 등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원택 감사는 조기승 회장을 대행해 이날 체결식에 참석했다.
서북미연합회 조기승 회장은 지난 10월 말부터 가천대 길병원측과 업무협약을 추진해왔으며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길병원은 진료 및 건강검진 등 각종 의료 서비스를 통해 서북미 동포들의 건강 서비스에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
서북미연합회 이정주 사무총장은 “역사와 전통의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서북미 동포들이 건강 진료와 질병 치료는 물론 마음의 치유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미국에서 동포들이 값 비싼 병원비와 절차의 불편함으로 어려움이 많아, 의사소통이 쉬운 고국에서 마음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북미 5개주 동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3년간이며 유효기간 만료 후 상호 협의를 통해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길병원 서북미 5개 주 동포와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가천대 길병원 서북미연합회 VIP 건강증진센터 검진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내국인 검진 프로그램 적용 시 10%를 할인해주고 외국인 검진 프로그램 적용시 20%를 할인해준다.
진료비에서도 외국 국적 (한국 건강보험 미 가입자) 국제 수가 20% 할인해준다.
필요할 경우 무료 공항 픽업 서비스 제공 (공항 – 병원), 병원 인근 호텔 예약 서비스, 빠른 검진 결과 상담 및 진료 연계, 담당 코디네이터의 일정 관리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해준다.
연락처 : 이정주 사무총장 253-209-2025
인천광역시 가천대 길병원 연락처 : 82 1577-229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타코마한인회 한인의 밤에 초대합니다"
- 한인주도 유소년축구단, 무료 축구클리닉 연다
- 미국내 팁 금액 감소 추세…식당 평균은 18.8%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월 17일~1월 20일, 1월 23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부고] 오레곤한인회 우혜영 이사 부친상
- “한인 여러분, 세금보고와 은퇴준비 노하우 알려줘요”
- 광역시애틀한인회 그랜트 8만달러 받아…한인 위한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 유아영ㆍ조수경ㆍ안젤라 김씨 등 수상 영광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주중 아침식사 메뉴 개시
- 시애틀영사관, 오리건 유진과 포틀랜드서 순회영사
- 타코마 서미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세요”
- 김하성 시애틀 매리너스로 오나?
-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 새 회장에 신승수씨
- 시택시도 ‘1월13일 한인의 날’로 선포
-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 등록하세요”
- 올해 ‘한인의 날’ 큰 성과 속에 진행됐다(+화보)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발전기금모금행사 연다
- 용인대태권도 시범단 시애틀서 시범공연 펼친다
- 페더럴웨이에 한국어 이중언어프로그램 신설된다
시애틀 뉴스
-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퇴임직전 살인범에 사면령
- 빌 게이츠 "2주 전 트럼프와 3시간 만찬…보건에 대한 관심에 감명받아"
- 시애틀 유명 인기 ‘버거매스터’ 본점 문 닫는다
- 시애틀 프로농구 전설 윌리엄스 별세
- 새끼 두번 잃은 범고래가 안보인다
- MS 'M365' 요금제에 '코파일럿 AI' 포함…12년 만에 구독료 인상
- <속보>환자들 성희롱한 타코마군부대 의사 징역 13년8개월형
- 워싱턴주내 아마존 물류창고서 큰 폭행사건 벌어져
- 오늘 ‘체스 챔피언’이 워싱턴주지사 됐다
- '최악'보잉 지난해 인도량 35% 급감했다
- 타코마 JBLM 의사가 환자들 팬티 벗겨 논란
- '제프 베이조스 발사체' 뉴글렌, 16일에 다시 발사 시도
- 워싱턴주 첫 한인 장례회사 문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