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작년 12월 고용 25만6000명 증가…실업률 4.1%로 하락

로이터 조사한 전문가 '고용 전망치' 훨씬 웃돌아

실업률은 전월 4.2%보다 0.1%p 하락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25만 6000명 증가했다고 미(美) 노동부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16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4.1%로 전월(4.2%)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로이터는 2022년과 2023년에 미 중앙은행이 금리를 크게 인상한 후 고용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정리해고 등이 이어지며 경제가 견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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