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장례식 워싱턴국립대성당 엄수중(생방송보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

 

지난달 29일 별세한 지미 카터(향년 100세)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state funeral)이 오늘(9일)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미국은 관례에 따라 증시도 휴장했다.

조지아주 플레인스의 자택에서 숨진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은 지난 4일~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카터센터에 1차로 안치된 뒤 6일 항공편을 통해 워싱턴으로 이송돼 의회 의사당 중앙홀에 일시 안치됐었다.

이어 9일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되고 있는 국가 장례식에는 장례식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카터센터 이사회 의장인 제이슨 카터, 카터 집권 시절 부통령이었던 고(故) 월터 먼데일의 아들인 테드 먼데일, 고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카터와 1976년 대선서 맞대결)의 아들 스티븐 포드 등이 추모사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했다.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은 이후 군용기 편으로 조지아주 플레인스로 옮겨져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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