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 시니어센터 문화강좌 인기리에 개강

월~금 각종 프로그램, 55세 이상 킹카운티 주만 참여 가능

 

페더럴웨이에 위치한 KWA 대한부인회 시니어센터 문화강좌가 인기리에 새해 강좌를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5세 이상 킹카운티 거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니어센터 문화강좌는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과 건강관리와 정서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한인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좋다. 

물리치료사이며 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해온 이해연 박사가 낙상 예방, 인지행동 치료, 치매 예방 교육을 지도한다. 

피부과 전문의인 피터 송 박사가 치유단전호흡 방법을 가르친다. 그는 해박한 영어 실력으로 생활영어 강좌도 맡아 실버들의 미국 생활을 도와준다.

시애틀지역 최고 요가전문가인 김현심 선생이 요가를 지도하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댄스는 수 샘 선생이 담당해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부인회의 박담비 매니저는 비디오로 운동 영상을 실습함으로써 실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정서생활을 위한 강좌도 열어 인기물이중이다. 김현수 선생의 노래수업과 조상은 선생의 악기 수업은 리듬과 하모니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노년생활의 균형감을 제공한다.

미술 수업을 통해 자연을 관조하는 능력도 배울 수 있고, 1주일에 한 번씩 이름있는 영화 감상을 통해 젊은 날의 추억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빙고 게임은 약방의 감초 격으로 짭짤한 즐거움을 안겨 준다고 KWA 시니어센터 문화강좌측은 설명했다.

박담비 매니저는 “어르신들은 건강 생활과 취미 활동을 하시는 것이 수명 연장에 무엇보다 소중하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시니어들간의 소셜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문화강좌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문화센터 조상은 코디네이터는 “매일 출근하셔서 시니어센터에서 사시는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분들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활력과 기쁨이, 강좌를 진행하는 담당자로서의 큰 기쁨이다. 강의실에 인원 제한이 있어서, 인원이 넘치면 기회도 없어지니, 서둘러 등록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KWA 시니어 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설로 운영된다. 등록은 수시로 가능하며, 전화(253-548-4057)로 상담하거나 등록하면 된다. 

KWA 대한부인회 시니어센터는 페더럴웨이 320가 버스 트랜짓에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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