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권 파워, 192개국 무비자로 세계 3위…1위는 어디?
- 25-01-09
싱가포르, 195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2위는 일본
꼴찌는 아프가니스탄…북한은 99위
한국 여권이 2025년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전 세계 여권 지수를 발표했다.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하는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몇 개인지 2006년부터 지수화한 것이다.
한국은 192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어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직전 조사와 순위는 같지만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한 국가 1개국이 더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30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193개국으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1위에는 싱가포르로, 2023년 하반기부터 4번 연속 선두를 지켰다. 싱가포르 여권이 있으면 195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10위까지는 솅겐 조약으로 이동이 자유로운 유럽 국가들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이 포함됐다.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건 아프가니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 여권으로는 단 26개국만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북한은 99위로 41개국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다. 북한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나라는 이란, 요르단, 라오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이 있다.
크리스티안 케일린 헨리앤파트너스 회장은 "기온이 상승하고, 자연재해가 더 빈번하거나 심각해지고, 지역사회가 없어지거나 거주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함에 따라 시민권과 출생권이라는 운에 대해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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