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발열 증세로 워싱턴 병원 입원
- 24-12-24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78)이 23일(현지시간) 열이 난 후 워싱턴DC의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고 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클린턴의 부보좌관 엔젤 우레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클린턴 대통령이 오늘 오후 열이 난 후 검사와 관찰을 위해 조지타운대학교 의료센터에 입원했다"며 그가 "여전히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린턴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련의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 그는 앞서 2021년 10월 혈액 감염으로 5박 동안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58세였던 2004년에는 의사들이 광범위한 심장 질환의 징후를 발견해 4중 우회 수술(4개 이상의 막힌 동맥을 우회하여 혈관을 이어주는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6년 후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이식했다.
건강에 대한 두려움으로 클린턴은 2010년부터 채식을 하기 시작한 것을 포함해 전반적인 생활방식을 바꾸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3년 만 46세의 나이로 대통령에 취임한 후 연임에 성공했고 2001년 퇴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속보>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공사비 후원금 13만5,000달러 모았다
- “페더럴웨이 한인 학생, 한국어교육 전당될 이 학교 등록하세요”
- 생활상담소 "오뚝이 부모교실 참여하세요"
- 시애틀 고속도로 달리던 스쿨버스에 금속파편 강타
- 시애틀 한인의사, 검찰청 등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받아
- 세계적 색소폰연주자 박광식 선교사 시애틀 연주 및 간증집회(영상)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모임 한상회, 신년 하례식
- 페더럴웨이 짐 페럴시장 2025 시정연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도 신나는 설날행사 열어
- ‘우여곡절’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4월9일 개장한다(영상)
- 한인비상기금 힘든 시애틀한인 37명에 6만5,000달러 전달
- [시애틀 수필-염미숙] 소꼬리
- [서북미 좋은 시-문창국] 술을 마시는 이유
- 한문협 워싱턴주지부 문학특강에 큰 관심 쏟아져
- 한인 최고사진작가 남궁요설 사진전 큰 반향 불러와(화보)
- “한인 초ㆍ중등생 영어북스클럽, 고교생 SAT 참가를”
-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신년 하례식으로 힘찬 출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2월 14일~2월 17일, 2월 20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트럼프 “일해야 메디케이드 준다” 개편 추진해
- 1,400달러 IRS현금환급은 '진짜'다…현혹 텍스트는 사기
- 워싱턴주 재산세율 미국서 24번째로 높다
- 워싱턴주 주행거리 기준 도로사용세 다시 추진한다
- '대통령의 날' 시애틀 포함 미 전역 反트럼프 시위
- 워싱턴주서 성매매하려다 걸리면 중범죄로...오로라는 전국서 두번째 성매매 많은 곳
- "시애틀경찰에 최루탄 사용해도 된다"
- 시애틀 주민들 "대기업체 대상으로 세금 신설하자"
- 아마존 출근제 시행하면 시애틀 다운타운 활기 찾았다
- 트럼프, 시애틀담당 연방검사 해임했다
- 워싱턴주 경찰들 “불법이민자 체포, 추방에 협조 않겠다”
- 계란값 1월에만 15% 올라…미국 ‘에그플레이션’우려돼
- 워싱턴주 경찰, 운전자 마구잡이 단속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