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1223일 오전 10시 한인사회 간담회 갖기로

 

대표적인 친한파로 워싱턴주 9선거구 현역인 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이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한국의 비상상황에 대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담 스미스 의원과 각별한 사이인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박영민 이사장은 “아담 스미스 의원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으로 격랑 속에 있는 한국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인 커뮤니티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청취해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고 전해왔다.

한인밀집지역인 벨뷰ㆍ사마미시ㆍ뉴캐슬ㆍ렌튼ㆍ디모인스ㆍ페더럴웨이 등을 지역구로 하는 워싱턴주 연방 9선거구 현역인 스미스 의원은 가끔씩 한인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연방 하원에서 서열이 높은 편이다.

그는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군사 및 외교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이번 만남의 자리를 통해  한국의 정치동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왔다.

간담회 장소는 참석인원이 확정되는대로 최종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장소 확정을 위해 참석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전화(206-335-2479)로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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