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연준 의장 교체하지 않을 것"
- 24-12-09
[트럼프 시대] 美 NBC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교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NBC의 '크리스틴 웰커의 미트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파월을 교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 연준의 금리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이 명령해서는 안되지만 최소한 발언권을 원한다고 밝혀왔다.
그가 취임할 경우 연준의 독립성을 중시하는 파월과의 갈등이 불거질 수 있고 파월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파월 의장은 최근 뉴욕타임스(NYT) 딜북 행사에서 가진 대담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준이 "법적 독립성을 상실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지 않는다"며 차기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이 생길 가능성을 일축했다.
특히 트럼프의 재무장관 지명자인 스콧 베센트가 이른바 '그림자' 연준 의장을 세우는 것을 제안했던 것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차기 행정부가 그러한 아이디어를 채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그림자 연준 의장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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