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시애틀 늘푸른연대 7일 오후 3시 시애틀센터서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에서도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진다.

시애틀 늘푸른연대(이사장 류성현)는 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험이자 민주주의의 최대 적인 윤석열은 내려와야 한다"면서 "당신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고 규정했다.

시애틀 늘푸른연대는 이어 "내란범 윤석열 당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우리가 보내겠다. 그곳은 감옥이다"며 "시애틀 한인들은 전세계 시민들과 어깨걸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대장정에 한치의 주저함없이 나선다"고 밝혔다.  

시애틀 늘푸른연대는 이를 위해 7일 오후 3시 시애틀센터에서 윤석열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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