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팩토리아 몰 구 월마트 자리에 미국 최초 매장으로 개장

7만6,000평방 피트 규모로 다양한 한국 식료품도 취급해

 

캐나다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아시아 식료품 체인인 T&T 슈퍼마켓(T&T Supermarket)이 벨뷰 팩토리아 몰 구 월마트 자리에 미국 내 첫 매장으로 5일 오전 9시 개장을 한 뒤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 슈머마켓은 다양한 한국 식료품도 판매하고 있어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7만6,000 평방 피트의 면적을 자랑하며 워싱턴주내 최대의 아시아 슈퍼마켓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통 아시아 제품, 신선 식품, 살아있는 해산물, 매장 내 키친과 베이커리, 아시아 미용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1993년 창립한 이래로 T&T는 캐나다 전역에서 아시아 식품 애호가들의 필수 방문처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에 3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T&T는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고유한 식재료와 특징적인 제품을 벨뷰지역에 공급하게 됐다.

T&T 슈퍼마켓 최고경영자(CEO) 티나 리(Tina Lee)는 벨뷰 매장에게 기자간담회를 갖고 “벨뷰에 매장을 개점하면서 미국 쇼핑 고객에게 T&T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슈퍼마켓은 신선한 식재료에서 특별한 베이커리, 독점적인 자체 브랜드 물품에 이르기까지 풍미 가득한 아시아의 향기를 커뮤니티에 직접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아시아계 가족 뿐만 아니라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새로운 전통 요리를 맛보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필수 방문처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T&T는 이번 개점을 축하하면서 전통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첫 고객 500명을 위한 10달러의 무료 T&T 기프트 카드를 포함하여 흥미로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T&T 앱에서 T&T 경품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된다. T&T 경품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은 매장 및 온라인 구매 금액 20달러에 대한 포인트를 받게 되며, 이 포인트를 무료 기프트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쇼핑에 대한 특별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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