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워싱턴내셔널골프장 11번 홀서 행운

김현수, 문정숙, 조경숙씨랑 동반라운딩


고현숙씨가 4일 워싱턴내셔널 골프장 11번홀(파3ㆍ119야드에서)에서 생애 네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고씨는 친구인 김현수, 문정숙, 조경숙씨와 동반라운딩을 하던 중 11번 홀에서 5번 하이브리드로 친 볼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아가면서 행운을 잡았다. 

고경호 전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의 부인으로 30년 가까운 골프경력을 자랑하는 고씨는 이번 홀인원으로 4번의 홀인원과 한번의 이글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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