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경시 어휘대회'서 오리건주 쾌거
- 21-06-15
정가현(오레곤 통합) 조이현(벧엘 한국사랑) 최우수상 획득
박수지 서북미협의회장 13일 벧엘장로교회서 시상식 거행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박수지)가 주최한 2021 '말하기대회' '합창대회' '학력경시 어휘대회' '글짓기대회' '그림대회'
시상식이 13일 오후 3시 오레곤 벧엘 한국사랑학교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워싱턴주, 오리건주, 알래스카주, 몬태나주 학생들이 모여 Zoom 화상으로 개최돼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서북미지역협의회 박수지 회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과 메달을 걸어주며 격려와 칭찬을 보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학부모들은 뿌듯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번 제25회 학력어휘경시대회에서는 오레곤 통합학교 정가현 학생과 벧엘 한국사랑학교 조이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에덴 이유나, 포틀랜드 대건 Nayana Silvers, Andrew Lane, Amanda Chan이 차지했다.
글짓기대회는 오레곤 벧엘 한국사랑학교 오윤슬, 우수상은 오레곤 통합학교 정가현, 포틀랜드 대건 Amanda Chan 장려상은 오레곤 통합유치원 나리 허서정, 포틀랜드 대건 Andrew Lane, Alexandra Harrison, Niki Wong, Mika Obara.
미술대회 최우수상: 오레곤 통합학교 정서현, 오레곤 통합학교 최선준, 오레곤 통합 정가현, 유치원 최선효, 나탈리
우수상: 벧엘 한국사랑 윤하은, 오레곤 통합 김하린, 벧엘 한국사랑 박혜인, 오레곤 통합 최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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