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훈(왼쪽) 선거관리위원장이 새 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김창범 이사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단독 후보로 입후보 당선증 교부…12월7일 총회서 최종 인준

워싱턴-타코마한인회 새 회장에 김창범씨가 당선됐다.

타코마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창훈)는 현재 한인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창범씨가 단독 후보로 등록해 각종 구비서류 등을 확인한 결과, 하자가 없어 당선증 교부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오는 12월7일 오전 11시 타코마한인회관에서 새 회장으로 당선된 김씨에 대한 인준을 할 예정이다.

인준이 마무리되면 김씨는 이재길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도 제48대 타코마한인회장으로 봉사를 하게 된다.

타코마한인회는 박창훈 전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장석태 전 회장을 간사로, 김옥순ㆍ정복순ㆍ이윤희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새 회장 선출 작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