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결정,2025~2026년도 2년간 협회 이끌어

지난 2003년 설립돼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서북미문인협회가 김미선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 2023~2024년 2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김미선 회장 등 임원진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회는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김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2025~2026년도에도 회장직을 맡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미선 회장을 포함한 현 회장단은 지난 2년 동안 국내외 문인협회들과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 해외문학의 터전을 넓히고 이사단을 조직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비영리단체로 정식등록하여 협회의 품격을 한단계 격상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에 2023년부터 산하 ‘문학대학’을 개설해 2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은 온라인문학대학으로 시와 수필, 디카시, 시조 등 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북미문인협회 회원 가입이나 문의는 이메일(nwwa2023@gmail.com)이나 문자(206-458-52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