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석 알래스카출장소장도 공무원부문 평통 의장상

송영욱(사진 왼쪽)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장과 온정숙(오른쪽) 평통 시애틀협의회 부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한국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김수영 회장은 "한국 정부가 올해 평통 의장상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으며 미주지역에선 30명이 수상를 하게 됐는데 시애틀협의회에선 송영욱 지회장과 온정숙 부회장이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전해왔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박중석 알래스카 출장소장이 평통 의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송영욱 포틀랜드지회장은 평통 지회장으로서뿐 아니라 오레곤한인회 재무 등을 맡아 오리건지역 한인사회 발전은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있다. 

타코마한인회장 출신인 온정숙 부회장도 시애틀지역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는 지도자이다. 

평통 시애틀협의회와 시애틀총영사관은 의장상이 도착하는대로 별도 일정을 잡아 전수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