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차기 회장에 프란체스카 김 추대
- 24-11-27
25일 추천위서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결정
동포사회 부름받고 새해부터 2년간 한인회 이끌어
겸손하고 지성과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아
2025년도 오레곤한인회장에 프란체스카 김(사진) 한인회 자문위원이 추대됐다.
오레곤한인회 추천위원회(위원장 오정방ㆍ부위원장 음호영)는 25일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모임을 갖고 프란체스카 김 전 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을 제 50대 차기 한인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15인으로 구성된 한인회장 추천위원회는 프란체스카 김 한인회 자문위원이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적임자로 보고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화여대와 UCLA 출신인 프란체스카 김 자문위원은 오레곤 굴지의 건축개발회사인 센트럴 베다니 개발회사 로이 김 사장의 부인으로서 현재 부군과 함께 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프란체스카 김 자문위원은 지난 1년 반 동안 한인회 문화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강사진들과 함께 문화센터를 활성화시키고 탄탄한 기초를 다져놓아 탁윌한 리더십과 운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
동포사회 부름을 받아 12월6일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인준과 당선증을 교부받게 될 차기 당선자는 새해부터 2년 동안 한인회와 한인사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오정방 추천위원장은 “오레곤한인회가 새로운 리더를 발굴하여 한인 커뮤니티와 미주류사회가 더욱 협력하고 우호 관계를 다져나가면서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수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가 차기 한인회를 맡게 돼 기쁘고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오레곤한인회가 더욱 건강하고 모범적인 한인회로 거듭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인회장 추천위원회>
▲전직 회장: 오정방, 음호영, 유형진, 김영민, 김성주
▲사회단체장: 김정현(그로서리연합회) 장규혁(오레곤노인회) 송영욱(민주평통 포틀랜드지회) 이재찬 (상공회의소) 호선희(통합한국통합학교)
▲현직이사: 김성윤, 김승현, 김인자. 박현식, 태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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